Culture & Art
A Collection of Southeast Asian Literature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 문화적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2020년부터 동남아시아 문학 작품의 한국어 번역 및 출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동남아시아 각국의 문학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내부의 문화 다양성을 인식하고 소통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동남아시아 문학은 식민지 경험, 종교와 전통, 근대화 과정 속에서 형성된 정체성과 감수성을 고유하게 담아내고 있으며, 이는 한국 사회가 공유하는 역사적 맥락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문학총서’는 단순한 번역출판을 넘어, 한국과 아시아의 문학적 연대를 확대하고 문학을 통한 공감과 이해의 지평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문화교류 프로젝트입니다.
지금 베트남에서 가장 주목받는 도빅투이 작가의 대표작, 한국 최초 번역! 베트남 산악지대 소수 민족인 몬족의 악랄한 영주, 그 아래 자유와 평등을 꿈꾸는 여성들… 몬족의 문화와 관습, 역사를 섬세하게 그려낸 매혹적인 명작.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닉 호아킨이 발표한 단편 모음집. 이 책에는 필리핀의 복잡한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하며, 열대 지방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라마 5세 증손자, ‘런던타임스'기자, 미국 유학생 출신…
1929년 태국 사회를 뒤흔든 문제적 지식인 아깟담끙 라피팟!
현대적 서양 문화를 경험한 왕족 작가가 희망하는 고국의 모습을 자전적 소설로 풀어냈다.
세계 문학사에서 닉 호아킨은 단 한 줄의 문장으로 요약된다.
“그는 20세기 최고의 필리핀 작가다."
1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등단한 천재 작가 닉 호아킨의 초기 대표작,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을 통해
필리핀 사회와 문화, 사람을 만난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에 닉 호아킨이 발표한 단편 모음집. 이 책에는 필리핀의 복잡한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탐구하며, 열대 지방 특유의 강렬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너무 아팠던 지난 연애를 잊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필리핀 출판사를 배경으로 라이벌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남녀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그린 로맨스 소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