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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의 세계로 인도해 주신 이경원 연세의대 교수님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영광도 없었을 것입니다. 좀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연구에 매진하겠습니다."임상병리학의 선각자인 고 의당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의당학술상 제 19회 수상자인 정석훈 연세의대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연구자문을 아끼지 않은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회원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평없이 최선을 다해 실험을 수행한 연세의대 세균내성연구소 연구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세상에 존재할 이유가 되어 준 가족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정 교수는 서보름 미즈메디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배일권 박사(연세의대 세균내성연구소)·김주원 원주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용동은 연세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이경원 연세의대 교수와 함께 '염색체성 AmpC β-lactamase 과량생성과 세포외막단백의 결핍으로 meropenem 내성을 획득한 Serratia marcescens에 의한 집단감염' 연구를 통해 기존의 기전과 달리 염색체성 AmpC b-lactamase를 과량생성하는 장내세균이 세포외막 porin 단백을 소실하는 경우에도 카바페넴 내성을 획득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정 교수는 "염색체성 AmpC b-lactamase를 과량생성하는 세균은 임상에서 흔하기 때문에 카바페넴 내성 세균이 더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도에서 문제가 된 NDM-1 생성 폐렴간균이 보고된지 3달이 지나지 않아 국내에서도 감염을 일으킨 사례에서 보듯 내성 세균이 빠른 시일 내에 유입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linezolid 등 새로운 항-그람양성세균 항생제가 최근 개발돼 황색포도알균·장구균 등의 감염증에 치료 수단을 갖게 됐으나 그람음성 막대균의 경우는 다릅니다. 1980년대 카바페넴이 개발된 이후 아직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약제가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정 교수는 "카바페넴 내성 세균이 확산되면 이를 치료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항생제가 없던 시대로 돌아가는 것과 마찬가지 상황이 된다"며 "중환자실에 확산되고 있는 카바페넴 내성 Acinetobacter baumannii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지적했다."이미 확산된 내성세균이 줄어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약회사의 입장에서 항생제의 개발은 수지타산이 맞지 않지만 새로운 항생제 개발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정부도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 하고요.""2010년 말 수퍼박테리아의 위험에 관한 내용이 신문과 방송을 통해 보도된 이후 정부도 내성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해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있고, 병원들도 감염관리 강화와 함께 예방목적 항생제 투여 혹은 경험적 항생제 투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정 교수는 "축산·수산 분야에서도 치료목적 이외에 성장촉진 목적의 항생제 투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의 유용성이 단 1년이라도 연장될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고 말했다."확산 일로에 있는 카바페넴 내성 세균 감염증에 치료약제로 사용하고 있는 colistin에 내성을 갖고 있는 세균이 최근 속속 등장하고 있다"고 밝힌 정 교수는 "전국 주요 병원에서 임상검체분리 세균을 수집해 내성현황을 조사하고, 내성기전 규명과 역학적 특성을 확인하는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622
2020.09.1525년째 훈훈한 '의당장학회' 장학금 전달이 이어지고 있다.충남 아산시는 의당장학회가 28일 오후 음봉면사무소에서 장학생 및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의당장학회'는 의당 김기홍박사의 유지를 받들어 후손인 장남 김동국 박사(한양대학교)가 지난 1988년부터 아산시 음봉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현재까지 28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의당 김기홍 박사는 1921년 2월 17일 함경북도 명천군 서면 우동동 263번지에서 출생하여 대한헌혈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의학계에 큰 업적을 남기신 분으로 1986년 2월 15일 타계하여 음봉면 신수리에 안장됐다.'의당장학회'는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후손인 김동녕 박사가 1988년 설립했다.이날 장학금은 전달은 음봉면 출신 고등학생 3명에게 졸업까지 수업료 등을 전액 지원하고, 대학교에 진학하면 입학 축하금으로 100만원을 지급했다.김동국 교수는 학생들에게 "꿈을 갖고 있으면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다"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끊임없이 노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뉴시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365175
2020.09.15국내 최대 의류수출기업 한세실업은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교류와 장학사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한세실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출범, 28일 여의도 한세실업 본사에서 발대식을 갖고 7월1일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베트남으로 떠날 예정이다.한세실업 제2기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호치민시의 THI TRAN2 중학교와 구찌 장애인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태권무 ∙ 부채춤 ∙ 노래 ∙ 풍선아트 ∙ 네일아트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10일간 진행한다.교육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 현지인들을 초청해 베트남 학생들과 함께 문화공연도 펼친다.뿐만 아니라 축구, 달리기 등 미니운동회를 개최해 한-베 양국간의 친선도모의 장도 마련하고 구찌 지역 한세실업 장학생과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한세실업 관계자는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한국문화 소개와 봉사 활동을 통한 양국간 문화교류의 증진을 도모하며 따뜻한 마음과 폭 넓은 시야를 갖춘 대학민국 미래를 책임질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성함에 있다"라고 말했다.한편 제2기 한세실업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1차 면접과 2차 합숙면접 과정을 거쳐 6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2명이 최종 선발됐다.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1106291108153274?t=y
2020.09.14이경원 연세의대 교수(진단검사의학과)가 24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18회 의당학술상을 수상했다. 이경원 교수는 논문 '제3세대 cephalosporin에 감수성이 저하된 임균의 penA 내성 유전자의 변이'를 통해 제3세대 cephalosporin에 감수성이 저하된 임균의 대부분에서 penicillin-binding protein2 유전자 변이를 확인했다.특히 cefixime의 최소억제 농도가 가장 높았던 한 균주의 PBP 2유전자에서는 mosaic 변이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2010년 1월 에 게재됐다.의당학술상 선정위원회는 대상자의 대표논문과 최근 5년간의 연구업적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이경원 교수는 최근 5년 동안 SCI급 저널에 62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1997년부터 WHO가 주관하는 범세계적 내성조사연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학술·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임균의 cephalosporin제 내성기전 규명 연구의 주요내용은 무엇이고 연구의의는 무엇인가?임균의 치료에는 제3세대 cephalosporin제가 흔히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경구용 제3세대 cephalosporin제의 치료 실패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이번 논문은 임균의 cephalosporin제에 대한 내성기전을 규명하고자 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분리된 임균의 제3세대 cephalosporin에 대한 감수성 저하는 외국과는 다르게 mosaic변이 보다는 다양한 penA 변이가 일어나고 mtrR과 porB 변이도 동반된다는 것을 확인했다.이같은 연구결과는 임균 감염증 환자의 치료 및 내성균 확산을 막기위한 새로운 지침을 개발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WHO 서태평양 사무국이 주관하는 항균제 내성조사 프로그램에 한국 책임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1997년에는 KONSAR 그룹을 조직해 관련연구를 하고 있다.국내 병원의 항균제 내성율을 조사하기 위해 '한국내성세균조사단(KONSAR)'을 구성했다. 조사단 구성은 WHO의 권고에 따른 것이다. 현재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77곳이 조사단에 참여하고 있다.KONSAR는 일반 세균의 항균제 내성율을 조사해 1988년부터 1998년까지 WHO 서태평양 사무국에 매년 보고했다. 임균의 항균제 내성율도 별도로 조사해 보고하고 있다. 항균제 내성률 조사결과 특히 문제되는 내성균이 출현하거나 내성증가 경향이 발생할 때는 국내외 잡지에 보고하고 있다.항균제 내성소식지를 1993년부터 매년 4회 발간해 전국 대학 및 종합병원 임상의사·연구소·제약회사 등 관련 기관에 무상으로 발송하는 등 홍보교육 사업도 함께 벌이고 있다.▶항균제 내성과 관련해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항균제 내성은 이미 많은 나라에서 문제되고 있고 최근에는 더욱 심각해 지고 있다. 따라서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항균제 내성 현황조사 및 내성기전 연구를 수행하고 새로운 내성 세균 출현을 검출하는 등 내성기전 규명에 관한 연구를 계속할 생각이다.WHO 항균제 내성 사업인 KONSAR 활동과 임균의 항균제 내성 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강력한 항균력을 가진 신약개발에 뛰어들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02
2020.09.15한세실업(대표 이용백)은 1일 제1기 대학생 해외봉사단 출범식을 열고, 해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이 봉사단은 이날 베트남 호치민시로 출국, 열흘간 베트남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선아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패션디자인 체험, 태권도 교실, 부채춤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총 2000여명이 지원한 가운데 1,2차 면접을 통해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3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회사 관계자는 "도전 정신을 배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불어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혀 열정적인 글로벌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해외 봉사단 파견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시아경제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70116355997483
2020.09.14고 의당 김기홍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박종완 서울의대 교수(약리학교실)가 선정됐다.대한의사협회 학술위원회(위원장 안덕선·연세의대 교수)는 17일 제 3차 위원회를 연 자리에서 대표논문 심사와 연구업적 평가를 통해 '볼테조미브의 HIF-1 표적 암치료 기전에 관한 연구'(2008년 Blood지 발표)를 비롯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완 서울의대 교수를 제 17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의당학술재단이 후원하는 의당학술상은 기초의학 분야 논문 가운데 대표논문과 최근 3년 동안의 연구업적을 함께 평가,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 62차 의협 정기대의원 총회 개회식에서 있다. 김 교수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이 상을 제정한 의당 김기홍 박사는 1947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 병리과에 몸담고 있다가 1960년 우석의대(현 고려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우석의대 부속병원장·대한혈액학회장·대한수혈학회장·대한임상병리학회장·한양의대 학장 등을 역임하면서 후학 양성과 의학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일생을 바쳤다. 임상병리학의 선각자로 한국헌혈협회·대한혈액관리협회를 창립하며 의학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1986년 타계 이후 유족들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의당학술재단을 설립했으며, 의협과 함께 의당학술상을 제정, 1994년부터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한편, 올해 기초의학상의 영예는 이재호(계명의대·해부학회)·박재형(계명의대·생리학회)·이유정(서울의대·병리학회)·지헌영(연세의대·약리학회)·김용희(서울의대·미생물학회)·윤태욱(연세의대·의사학회) 조교가 안았다. 상금은 각 500만원이며, 시상은 의협 총회 개회식 때 한다.의협신문 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291
2020.09.15아주대학교 의과대학장 임인경 교수가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6일 63빌딩에서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수상하고 상금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의당학술상은 국내 임상병리학 및 혈액학의 선구자였던 고 의당 김기홍 선생을 기리고자 제정된 상으로 대한의사협회는 매년 기초의학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연합뉴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626637
2020.09.15의당장학회가 지난 27일 음봉면사무소에서 음봉출신 학생 3명에게 장학금 420만원을 전달했다.의당장학회는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지에 따라 후손인 장남 김동국 박사(한양대학교 과학기술대학 교수·왼쪽에서 4번째)가 지난 1988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음봉면 출신 학생 3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07167
2020.09.15부녀 교수가 대를 이어 학교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조은경(41·여) 충남대 의과대학 교수와 조 교수의 선친인 고 조재성 충남대 농과대 교수가 그 주인공이다.조은경 교수는 대한의사협회가 발표한 ‘제15회 의당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받게 된 상금 1000만원을 21일 학교 측에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의당 학술상은 국내 임상병리학 및 혈액학의 태두였던 고 의당 김기홍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최근 5년간 기초의학 분야에서 발표된 논문을 엄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조 교수는 지난해 3월 ‘그람음성 내독소에 대한 염증반응 조절 등 연구’란 논문을 기초 세포학 및 면역학 분야의 권위지인 ‘The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에 발표하는 등 염증질환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었다.조 교수가 상금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은 선친인 고 조재성 교수의 유지에 따른 것. 지난 2005년 투병 끝에 별세한 조재성 교수는 자신의 시신을 의학연구용으로 충남대 병원에 헌체(獻體:시신기증)해 감동을 준 바 있다.조은경 교수는 “선친이 임종을 앞두고 말씀을 못 하시는 상황에서 저에게 직접 글로 ‘헌체’를 결정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 조금이나마 학교 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문화일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80421010328430580010
2020.09.15대한의사협회는 5일 제39회 ''동아의학상''에 최현석 원장(경기 김포·서울현내과의원), 제14회 ''의당학술상''에 이민구 연세의대 교수(약리학), 제2회 ''대한의사협회 화이자 국제협력특별공로상''에 한상태 박사(WHO 서태평양지역 명예사무처장)를 각각 수상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아름다운 우리몸 사전''을 저술한 최 원장은 이 책을 통해 보여준 인체에 대한 통합적 이해를 돕기 위한 시도가 돋보여 동아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인이 평소에 들어보지 못했던 희귀질병을 정상적인 인체의 생리현상 설명에 언급하고 있는 이 책은 해부생리 현상에 대한 과학적·다각적 접근으로 의학의 대중화는 물론 진료현장의 의사가 환자에게 관련 설명을 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199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최 원장은 2002년 개원전까지 당시 성균관대 삼성제일병원에서 내과장·응급실장·교육연구부장을 역임했다. 의당학술상을 수상하는 이 교수의 논문 ''세포 염기화에 의한 변이 CFTR단백 교정''은 단백구조 이상으로 발생하는 CFTR변이 관련질환을 비롯 항트립신 결핍증·Dubin-johnson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의 작용점을 발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2월호에 게재됐다. 1990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이 교수는 미국 텍사스의대 생리학교실에서 리서치펠로우로 활동하고 1999년 모교 생리학교실에 부임했다. 1970년 한국인 최초로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에 부임해 보건의료체제 확충·보건증진 향상을 위해 힘써오며, 1989년 사무처장에 당선된 한 박사는 한센병 퇴치, 결핵 및 급성전염병 관리 등 각종 전염병 퇴치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국제협력특별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소아마비 박멸사업을 통해 1997년 서태평양 지역에서 소아마비를 완전히 박멸, 보건의료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등 국제의료계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여왔다. 1955년 서울의대 졸업후 보건사회부 통계계를 시작으로 방역국장·의정국장·보건국장 등을 거쳐 WHO에 몸을 담아왔다. 한편 시상식은 22일 의협 제59차 정기 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거행되며, 동아의학상·국제협력특별공로상은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의당학술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부상(금 20돈)이 주어진다.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275245
2020.09.15김건홍 연세의대 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 교수가 제13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암세포의 자살에 관여하는 효소에 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열리는 대한의사협회 제5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뤄진다. 상금은 1000만원. 의당학술상은 고 의당 김기홍 박사의 유업을 기리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와 유족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국민일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241450
2020.09.15대한의사협회는 제8회 의당학술상 수상자로 한림대 의대 송동근 교수를 선정했다.송 교수는 "니코틴의 중추투여로 인한 간장 및 비장에서의 인터루틴-6 발현과 혈장 인터루킨-6의 농도 증가"라는 연구논문으로 이 상을 받게 됐다.이에따라 송 교수는 상금 1천만원과 부상으로 금메달 20돈을 받는다.시상식은 28일 의협 정기총회 자리에서 갖는다.한국경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5&aid=0000364518
2020.09.15